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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8.26 13:12:26
  • 최종수정2021.08.26 13:12:26

옥천군보건소의 비대면 임산부 건강관리 교육장면.

[충북일보] 옥천군보건소가 지역 내 임산부, 결혼이민자 여성, 가임기 여성 등을 대상으로 임신, 출산, 육아, 모유수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한 분만과 건강한 아기 출산을 위한 임산부 비대면 건강교실을 했다.

군 보건소는 지역 임산부를 위한 비대면 임산부 건강관리교실을 오는 8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6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육아를 위해 코로나19 상황으로 활동이 제한된 산모들에게 비대면 화상회의를 이용하여 총 6회에 걸쳐 주1회(금) 이론 및 육아용품 만들기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태교교육 ▲출산준비교육 ▲모유수유교육 ▲신생아 돌보기 및 목욕법 ▲아기 수면교육 및 ▲신생아 꼭지모자 만들기 ▲우드모빌 만들기 등이다.

수강방법은 휴대폰이나 노트북을 이용하여 줌(ZOOM)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전문 강사가 화상으로 교육한다.

특히 화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 좋아, 둘 좋아, 셋 더 좋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번 교육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육아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은 관내 임산부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보건소 방문 또는 043-730-2154로 신청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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