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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01 15:45:16
  • 최종수정2021.07.01 15:45:16
[충북일보]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미동산수목원 유아숲체험원 방문 체험교육이 재개됐다.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1일부터 '나무가 자라고, 숲이 자라고, 우리가 자란다'를 주제로 숲산책, 나무관찰, 곤충찾기, 새알찾기 등과 밧줄놀이 체험을 시작한다.

연구소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새로운 숲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기관은 충북산림환경연구소 누리집 '유아숲체험원 신청'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운영 기간은 11월 말까지이며 5~7세를 대상으로 평일 정기반(오전 10시~낮 12시)과 수시반(오후 2~4시)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임업시험과 산림교육팀(☏043-220-617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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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