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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15 17:23:36
  • 최종수정2021.06.15 17:23:36

15일 증평군 좌군산 휴양림 신활력관에서 '2021 충북여성 역량강화워크숍' 참석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여성단체협의회
[충북일보] 충북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충북도가 후원하는 '2021 충북여성 역량강화워크숍'이 15일 증평군 좌군산 휴양림 신활력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들의 리더십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박혜경 충북여성재단 대표의 '성평등 쟁점의 이해'를 주제로 한 성평등 의식 강화 강의와 이혜린 첼리스트의 '살아 있는 것의 힘'을 주제로 한 소통특강,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1박2일로 개최됐던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하루 일정으로 축소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16일까지 인원을 나눠 이뤄진다.

박종복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은 "충북여성단체간 소통과 협력을 다지며 단체의 발전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앞으로도 여성단체들의 구심점이 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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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