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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24 16:30:51
  • 최종수정2021.03.24 16:30:51

충북남부보훈지청과 영동고등학교가 24일 현충시설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맺고 있다.

ⓒ 충북남부보훈지청
[충북일보] 충북남부보훈지청과 영동고등학교가 24일 현충시설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국가보훈처의 '1학교-1현충시설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현충시설을 즐겨 찾는 보훈문화 확산 및 역사교육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가보훈처 지정 독립운동 현충시설인 '영동군 독립유공자 기념탑'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 환경정화활동 및 현장교육 활동 지원, 효과적인 홍보 추진 등 협력하기로 했다.

영동군 독립유공자 기념탑(영동읍 매천리 313)은 영동지역 출신 독립유공자 59인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2년 4월 25일 건립, 2020년 5월 8일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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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