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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장애인체육회, 4차 가맹경기단체 실무대표자회의 개최

종목별 경기단체 회장선거 준비 착수

  • 웹출고시간2020.10.29 17:57:18
  • 최종수정2020.10.29 20:13:14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29일 충북체육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4차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실무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2개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와 사무국장, 감독, 지도자 등 담당자 40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내년 2월 이전 회장 임기 만료로 새롭게 회장을 뽑는 종목별 경기단체 선거관련 매뉴얼과 관련 규정안내, 각 종목별 필요사항 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 경기단체 발전과 선수단 관리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회의는 선수단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훈련장 소독·환기, 선수간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후 훈련 실시 등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마무리됐다. /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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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