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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모유수유 중요성 알려

모유수유 특강, 포토존 운영, 4행시 짓기 등 이벤트 진행

  • 웹출고시간2020.07.23 11:22:32
  • 최종수정2020.07.23 11:22:32
[충북일보] 충주시가 제29회 세계모유수유주간(8.1~8.7)을 맞아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관련행사를 진행한다.

충주시보건소는 8월 7일 오전 시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임산부를 대상으로 모유수유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다.

특강에는 홍미희 국제모유수유전문가가 강사로 초빙돼 모유수유의 중요성 및 유방관리에 대한 강의와 함께 올바른 모유수유 자세 실습 시간을 제공한다.

또 모유수유 포토존 운영, '모유수유' 4행시 짓기, 랜덤 기프트 박스 받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모유는 아기의 건강한 발달에 가장 최적화된 영양 공급원으로,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고 성장 발달에 많은 도움을 주며 산모에게 산후우울증, 산후 비만 등을 예방한다.

특히 모유수유는 아기의 감성지수(EQ), 지능지수(IQ)을 높여주고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해주며 천식이 걸릴 위험도와 호흡기 문제도 줄어든다.

이승희 보건소장은 "행사를 통해 모유수유에 대한 구체적 장점 및 방법을 전달하고 임산부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것"이라며 "나아가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개선 및 실천율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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