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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여성새일센터, '사회적경제기업 SNS 마케터' 개강

전문 인력 구인 미스매칭 해소 위해 교육과정 마련

  • 웹출고시간2020.06.24 12:28:40
  • 최종수정2020.06.24 12:28:40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드론코딩 전문가 과정 개강식을 갖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사회적경제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2020년 직업교육훈련인 '사회적경제기업 SNS 마케터' 과정을 마련한다.

개강식은 오는 29일 오전 9시30분 제천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교육은 제천시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의 마케팅 분야 전문 인력에 대한 구인 미스매칭을 해소하고자 2019년 12월 제천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47개 기업)와 MOU를 체결하고 기업 맞춤형 교육으로 준비됐다.

교육수료생들이 취업에 성공하게 되면 온라인 마케터로서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 기업과 구매자가 공유하는 플랫폼을 관리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핵심역량이 보유된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이 교육의 취지"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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