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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 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민관 협력 나선다

  • 웹출고시간2019.11.13 16:35:25
  • 최종수정2019.11.13 16:35:25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충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는 13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4기(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력 담보를 위한 '2020년 연차별시행계획 수립 TF위원 위촉식 및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위촉식에는 사회보장정책과 관련된 학식과 전문성을 보유한 외부 전문가, 지역사회 현안 및 문제 논의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 대표, 계획수립 추진을 위한 담당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위촉된 TF팀은 앞으로 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력 담보를 위한 '2020년 연차별시행계획 수립'의 모든 진행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어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TF위원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강의가 이어졌다.

강사로 나선 문영숙 증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은 민관 협력의 관련 사업 조정 및 협력,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현안 논의, 신규 자체사업 개발과 방향에 관한 사항을 강조했다.

이화정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장은 "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2년차에 해당하는 2020년 연차별시행계획의 수립 과정에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통해 민관 협력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력적 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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