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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 터진 박세복 영동군수, 지역발전과 군민행복 이끈 리더십

2019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대한민국 강소기업 경영대상 줄줄이 수상

  • 웹출고시간2019.10.30 13:06:48
  • 최종수정2019.10.30 13:06:48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박세복(사진) 영동군수가 연일 수상소식을 전하며, 뛰어난 리더십과 행정력을 과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박 군수는 이날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 자치단체장 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 실시 24주년을 맞아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공적이 있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선정하는 상이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관으로 국정부문, 광역부문, 기초부문, 공직자부문, 사회단체부문으로 나눠 지난 8월까지 지방자치 발전에 공로가 있는 대상자를 접수해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박 군수는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를 이끌며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 실현에 힘쓴 공을 인정 받았다.

지자체와 주민 간 원활한 협력과 소통을 추구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선 것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전국 제일의 농업군 영동', '청정 관광 브랜드 일번지 영동', '일등 자치단체 영동'이라는 목표 아래 복지, 교육, 안전, 환경, 경제 등 군정 다방면에서 군민의 행복한 삶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을 받았다.

박 군수는 민선 6기 공약사업을 100% 이행한 데 이어 변화를 열망하는 군민의 뜻을 담아 민선 7기도 정상추진하고 있으며, 미래 100년 먹거리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열정적으로 조성중이다.

최근에는 군민역량을 결집해 8천300억 원 대규모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로 새로운 성장동력원을 확보한 것도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군수는 지난 28일에도 국회도서관 지하1층 강당에서 대한민국 강소기업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글로벌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각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국가경쟁력 강화와 사회복지 수준 향상에 공헌한 숨은 일꾼을 찾아 시상하는 상이다.

여기에서도 박 군수는 변화와 혁신으로 대한민국의 희망과 눈부신 성장에 일조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수상들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5만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700여 공직자의 열정과 체계적인 군정수행능력이 빚어낸 결실이라 의미가 크다.

박 군수는 "저를 비롯한 700여 공직자의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것인 만큼, 영동군의 발전과 군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와 당부의 의미로 여기겠다"라며, "군민들이 더 희망찬 영동에서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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