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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 복지부 주관 장애인 우수일자리 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19.10.17 16:44:03
  • 최종수정2019.10.17 16:44:03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의 '2019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참여자 및 우수일자리 사례 선발 공모'에서 우수일자리로 선정됐다.

우수일자리는 올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중 일자리 사례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발표하는 것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491개의 수행기관 중 5개 기관이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충주시의 위탁을 받아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시는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일자리 배치기관 발굴 등 적극적인 업무 지원을 펼치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국비 지원 일자리 70명 외 별도 예산을 지원해 40명(2억6천471만4천·시비 100%)을 추가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일자리 미 선정자 과다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억5천600여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66명을 추가, 모두 176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중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형일자리사업(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에 참여하는 최윤정씨는 우수참여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0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설명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용선 충주시 장애인복지팀장은 "앞으로도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장애인이 욕구와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찾고, 자립과 사회통합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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