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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유치원, 장애인식개선 인형극 눈길

'나, 너 그리고 우리' 함께 하는 사회 공부

  • 웹출고시간2019.10.17 16:07:29
  • 최종수정2019.10.17 16:07:29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 공립 의림유치원이 17일 반디 인형극단에서 주관하는 '장애인식개선 인형극' 공연을 관람했다.

장애인식개선 인형극은 장애유아와 비 장애유아가 함께하는 통합교육 분위기를 확산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유아들은 인형극을 관람하며 장애를 가진 유아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보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장애아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 친근함을 갖게 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의림유치원 김지원 교사는 "이번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장애가 있는 친구를 더욱 가까이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함께 소통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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