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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세종본부 국내 첫 도입 '아파트 정리 수납 서비스제' 인기

  • 웹출고시간2019.10.14 16:02:31
  • 최종수정2019.10.14 16:02:31

LH세종본부가 임대아파트에 입주한 장애인·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정리수납 서비스제'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LH세종본부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본부는 14일 "공사가 지은 임대아파트 입주자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가구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정리수납 서비스제'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건설업계는 물론 LH 지역본부 중에서도 세종본부가 처음 도입한 이 제도는 입주자의 의뢰를 받은 본부 직원들이 옷장·주방 등의 수납 공간을 정리,컨설팅도 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1월 중순까지 예정으로 이달 8일부터 세종 신도시 3개 단지(가재1·새뜸8·호려울2)에서 장애인과 65세 이상 독거 입주자(총 261가구)를 대상으로 첫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다.

세종본부는 오는 11월말부터는 입주한 지 2~3년이 된 신도시 아파트들을 대상으로 '가구 청소 서비스제'도 도입할 예정이다.

첫 대상 단지는 △새샘6(분양아파트) △새뜸7(10년 공공임대) △가재1·새뜸8·호려울2(국민임대) 등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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