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10.13 14:48:06
  • 최종수정2019.10.13 14:48:06

지난 12일 청주오송도서관에서 '2019 아이락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는 지난 12일 청주오송도서관 일원에서 '2019 아이락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책은 아이를 춤추게 한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 등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청주시립국악단의 '바람의 빛깔' 등 어린이를 위한 국악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책꾸러미 선정도서 '그림을 그려봐!'의 김삼현 작가와 '마을육아'의 저자 안세정 작가의 '공동육아란 무엇인가? 함께 자라서 행복한 아이들'이란 주제 강연도 열렸다.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자원 활동가가 준비한 동극 '커다란 순무' 공연은 참여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외에도 '아빠와 함께하는 책놀이터', 'VR체험! 동화세상', 체험부스(팔찌만들기 등 5개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