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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민방위대 창설 44주년 기념행사 가져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민방위 대원 노고 치하

  • 웹출고시간2019.09.23 17:20:32
  • 최종수정2019.09.23 17:20:32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는 23일 시청 탄금홀에서 '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가안보 및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민방위대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방위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민방위대장 및 지역민방위대장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기념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축사,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 민방위의 노래 제창 등 1부 행사에 이어 2부 민방위 대장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민방위 활동 유공자로는 주덕읍 동산미·맹동·원대곡 통합민방위대장 우원학 등 2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길형 시장은 "최근 화재 및 태풍 등 재난사고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민방위대의 중요한 책무"라고 말했다.

한편, 민방위대는 적의 무력침공이나 자연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구성된 민간 방위활동으로 매년 9월 22일을 창설기념일로 지켜오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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