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9.22 15:09:31
  • 최종수정2019.09.22 15:09:31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5일 충북중기청 중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R&D) 기획역량강화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가를 활용해 도내 중소기업의 R&D 기획력을 향상시키고 대면평가시 과제발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집합교육과 찾아가는 R&D과제 코칭 등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진다.

'사업계획서 집합 교육'은 중소기업의 정부 기술개발 사업 이해 및 사업계획서 작성시 주요 고려사항 등 효율적인 사업 기획서 작성을 유도하기 위한 교육이다.

외부 R&D 평가·기획전문가를 통해 R&D사업의 기본 개념과 서면평가 핵심사항 및 사업계획서 작성 노하우를 전달하고, 이에 따른 1대1 맞춤형 질의응답·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찾아가는 R&D과제 코칭'은 기술분야별 전문가가 코칭기업을 방문해 1대1 맞춤형 지도를 한다.

기술개발 내용 및 발표자료 등을 진단·평가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향후 대면평가 등에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이태원 충북중기청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중소기업의 R&D사업 선정에 성과가 있는 만큼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충북중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