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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산동의 이웃사랑은 현재진행형

홍주건설 및 청풍소방안전공사 넉넉한 후원

  • 웹출고시간2019.09.17 14:13:36
  • 최종수정2019.09.17 14:13:36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추석 연휴가 끝난 지난 16일에도 제천시 화산동행정복지센터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먼저 홍주건설(대표 홍광락)에서 지난해에 이어 햅쌀 10㎏ 50포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탁했다.

또 청풍소방안전공사(대표 유호경)는 성금 50만원을 기탁했으며 디딤씨앗통장에 가입된 저소득 아동 두 명에 대해 성인이 될 때까지 매달 적금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정우상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특정한 시기에 반짝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지속적으로 이어져서 흐뭇하고 감사하다"며 "이러한 마음과 행동들이 화산동 구석구석에 퍼져나가 모두가 행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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