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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29 17:28:45
  • 최종수정2019.08.29 17:28:45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은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마인드 확산을 위해 공직자 규제개혁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규제개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규제개혁 마인드를 확산해 공무원 적극 행정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초빙강사는 국무조정실 규제혁신기획관 임현택 과장으로 규제혁신 적극행정을 위한 공무원의 자세라는 주제로 2시간 진행된다.

이날 임 과장은 강의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면서 경제, 산업사회 구조의 급격한 변화가 예견돼 이에 맞는 지방자치단체 규제개혁의 필요성과 적극 행정의 확산이 중요성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지역적 특수성으로 환경규제 등 다소 불합리한 여건 속에 있지만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다양한 규제완화와 제도개선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해 기업과 지역민들의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호응을 얻고 있으며 다양한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발굴 및 공모하고 해소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펼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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