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8.23 21:19:15
  • 최종수정2019.08.23 21:19:15

23일 이차영 괴산군수가 소수면 허연규(50) 씨 농가에서 올해 첫 조생종 한설벼를 수확하고 있다.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은 23일 소수면 허연규(50) 씨 농가에서 올해 첫 조생종 '한설벼'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날 벼 수확은 지난해보다 3일 늦었다.

올해 재배면적은 6㏊, 수확량은 30t규모다.

허 씨는 지난 5월 모내기를 한 후 논 관리를 철저히 했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미질 관리에 힘써 품질 좋은 벼를 수확했다.

한설벼 품종은 병충해에 강하고 밥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허 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설벼를 심었는데 작황도 좋고 수확량도 많아 뿌듯하다"며 "쌀 소비촉진을 위해 소비자들이 많이 구매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벼 수확에 참여한 이차영 괴산군수는 "쌀시장 개방과 쌀 소비량 감소 등 국내 쌀시장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괴산 쌀의 명성을 잇고 쌀 소비가 촉진되도록 판로 개척에 힘쓰고 쌀 전업농 보호를 위해 안정적 생산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벼 베기는 외관상 90% 이상 낱알이 튼실하게 익었을 때가 적당하다.

조생종은 출수 후 40~50일, 중만생종은 45~55일이 수확 적기다.

수확 시 콤바인 속도를 빨리하면 낱알 손실이 커 적정 작업속도(0.85m/sec)를 준수해야 한다.

이날 수확한 벼는 건조와 도정 과정을 거쳐 추석 전 햅쌀로 출하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

[충북일보]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 충북 최초로 임기 8년의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다소 투박해 보이지만, 소신과 지역에 대한 사랑. 개인의 이익보다 공동의 가치를 중시하는 모습은 여전했다. 그래서 위기의 충북 건설협회 대표로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화두가 된 청주 도시공원과 관련한 입장은 명확했다. 지자체를 향해 쓴 소리도 마다하지 않았다. ◇충북 건설협회 최초로 4년 연임을 하게 된 소감은 "지난 1958년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가 설립된 이래 13명의 회장이 있었다. 저는 24대에 이어 25대까지 총 8년간 협회를 이끌게 됐다. 제가 잘해서 8년간 회장직을 맡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난 임기동안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 그 노력의 결과를 완성해달라는 의미에서 회원사들이 만장일치로 연임을 결정했다고 생각한다." ◇건설업계, 지금 얼마나 힘든 상황인가 "업계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때와 비슷하다고 보고 있다. 전체 산업생산지수에서 건설업이 14%가량을 차지한다고 하지만, 민간공사를 빼면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체감된다. 충북도의 경우 발주량이 지난해대비 38% 정도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