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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의림지동 힐링음악회, 주민노래자랑 치열한 예심

예심지원자 32명 20일 예심 역대 최고 경쟁률 3대1 넘어

  • 웹출고시간2019.08.19 13:03:33
  • 최종수정2019.08.19 13:03:33

제천시 제6회 의림지동 힐링음악회 및 주민 노래자랑 홍보 포스터.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 제6회 의림지동 힐링음악회 주민 노래자랑 예심에 총 32명이 지원해 본선을 향한 3대1이 넘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지원자 거주지로는 의림지동이 가장 많았으나 인접한 청전동에서 덕산면에 이르기 까지 관심을 가진 많은 주민들이 열정적으로 노래자랑에 지원한 것.

의림지동 관계자는 "동네 소규모 노래자랑에 이렇게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이례적이라 얼떨떨하다"며 "무더위에 열심히 연습하실 주민들을 위해서라도 더 좋은 음악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열릴 예심에서는 의림지동 문화축제추진위원회에서 구성된 심사위원이 노래실력, 무대매너 등을 엄격히 심사해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동 관계자는 "올해 음악회는 3대1이 넘는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실력자들의 본선 경연이 인상적일 것"이라며 "여기에 유명가수 진성 등 5팀의 전문 예술인의 공연까지 준비돼 있으니 많은 시민들의 방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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