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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19 11:23:32
  • 최종수정2019.08.19 11:23:32

교통대의 2020충청권 입시박람회 참가 모습.

ⓒ 교통대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한국교통대학교 입학관리본부가 최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20 충청권대학 입학박람회'에 참가했다.

인천지역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 등 3천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고 대전·세종·충청권 대학 입학관리자협의회가 후원했다.

교통대를 비롯해 40여개 충청권 대학은 수시모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별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전순영 입학관리본부장은 "이번 입학박람회 참여를 통해 인천지역 고교생들에게 우리대학의 수시모집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며 "타 지역의 박람회에도 계속해 참여해 고교생의 진로 진학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 입학관리본부는 10년 연속 '고교 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과 더불어 고교-대학 연계의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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