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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여름방학 생활교육 실시

학생 일탈행위 예방 및 안전한 방학에 도움

  • 웹출고시간2019.08.07 13:05:50
  • 최종수정2019.08.07 13:05:50

단양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사인암 일대에서 물놀이 안전 지도로 여름철 익수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교육지원청이 지난 5일부터 2주 동안 여름방학 생활교육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며 학생들을 살피고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2019 여름방학 생활교육의 목적은 여름방학 및 휴가철 학생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차분하고 건전한 학생생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각종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선도하기 위함이다.

특히 유관기관인 단양경찰서, 단양소방서, 단양군청과 함께 단양 관내 취약지구 교외 생활지도 및 관광 유원지 사인암 일대에서 물놀이 안전 지도도 펼쳐 여름철 익수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단양교육청은 매월 단양관내 취약 지구 및 학생들이 밀집하는 곳을 대상으로 교외생활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학교생활을 하고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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