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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01 18:01:28
  • 최종수정2019.08.01 18:01:28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보호캠페인(사진추후)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일 청주 청소년광장과 성안길 일원에서 '청소년보호연합캠페인 및 아웃리치' 활동을 했다.

1388청소년지원단 연계 기관과 청소년들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거리·업소 홍보활동을 통해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보호의식을 갖고, 위기 발생 시 청소년을 지원기관에 연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최근 실종된 조은누리 학생을 찾는 데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는 홍보 활동도 진행됐다.

또 청주시청소년일시쉼터가 주관하는 '전국 동시 연합 거리상담활동'과 연계한 거리 상담과 체험부스, 가두행진, 플래시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충북도 여성정책과와 청주시 여성청소년과가 주최한 이날 캠페인은 청주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등 청소년 유관기관·단체와 운호중학교, 주성고등학교, 충북여자고등학교, 일신여자고등학교, 상당고등학교, 충북고등학교 등 또래상담자 청소년들이 함께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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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