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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28 14:08:16
  • 최종수정2019.07.28 14:08:16
충북도중원교육문화원이 유아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첨벙 폴짝 시원한 책놀이'를 주제로 여름방학 특집 '꿈의 책버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휴가철에 어린 자녀와 많이 찾는 충주세계무술공원 내 물놀이터에서 이뤄지며, 즐거운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책버스 안에 비치된 1천200여권의 책과 더불어 생생한 동화구연과 요일별로 '나만의 비치백', '꼼지락 꿈틀꿈틀 곤충', '여름이 통통통 비치볼', '햇살에 반짝반짝 야광팔찌', '숲 속 소리 풍경'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으로 이뤄진다.

이 프로그램은 혼자서 만들기가 가능한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하루 중 가장 무더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매시간 16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시원한 책버스 안에서 독서피서를 하며 다양한 책놀이를 무료로 할 수 있다.

중원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즐기는 책놀이로 유익한 여름방학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원지역 독서교육의 허브로서 기능 강화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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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