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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26 19:55:53
  • 최종수정2019.07.26 19:55:53
[충북일보]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26일 영동고등학교 역도부 선수들의 하계훈련장을 방문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

이번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4~10일 7일간 서울 일원에서 개최된다.

도교육청 고등부 선수단은 37개 종목에 선수 502명, 임원 381명 등 총 883명이 참가 예정이며, 6년 연속 상위권 입상과 기량 향상을 위하여 방학기간 중에도 강화훈련, 전지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 교육감은 학생들을 격려하며 "학생선수도 앞으로는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이기는 체육에서 즐기는 체육으로', '경쟁이 아닌 즐기는 경기'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도교사와 운동부지도자에게도 "남은 기간 동안 선수 관리와 훈련 지도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격려했다.

도교육청은 전국체육대회에 충북대표로 참가하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장을 찾아 격려를 진행 할 예정이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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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