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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 선도 현장경영

충북영업본부 방문 직원격려·의견청취

  • 웹출고시간2019.06.20 15:33:11
  • 최종수정2019.06.20 15:33:11

NH농협은행 남영수 부행장과 태용문 충북영업본부장이 20일 도내 디지털 우수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NH농협은행 남영수 부행장은 20일 충북영업본부와 지점을 방문해 디지털금융 우수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디지털 금융은 디지털 기술을 응용한 금융상품 또는 서비스라는 의미로 전자화폐, 전자상거래, 전자지급 결제, 인터넷·모바일 뱅킹 등의 다양한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디지털 금융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금융권의 미래전략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NH금융지주는 지난 4월 8일 서울 서초구에 금융권 최대규모의 'NH디지털혁신캠퍼스' 출범식을 갖고 인공지능,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포메이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충북영업본부는 '베스트 뱅커 디지털 우수직원' 전국 60명 중 8명을 배출한 디지털금융 선도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남 부행장은 "앞으로 디지털 금융경쟁력이 은행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현장직원 및 핀테크 기업과의 소통과 의견청취를 강화하고, 시니어 고객 대상 디지털 금융교육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금융은 디지털 전문가 확보를 위해 올해 신규직원 채용 전형부터 디지털 마인드와 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선별할 수 있는 검증방안을 적용한다.

또 채용직군을 막론하고 신규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수준의 IT·디지털 교육을 하고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오는 2020년까지 1천 명 이상 양성할 계획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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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