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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유치원생 현장 체험학습 강화

대전 포함 총 39곳 '마을배움터' 지정
안전보호장구 비치된 버스 3대도 배치

  • 웹출고시간2019.06.17 16:45:17
  • 최종수정2019.06.17 16:45:17

세종교육원이 유치원생들의 현장 체험학습을 강화하기 위해 세종과 대전 지역 명소 39곳을 '마을배움터'로 지정히고, 유아 안전보호장구(사진)가 비치된 40∼45인승 버스 3대도 배치했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유치원생들의 현장 체험학습이 강화된다.

세종교육청 산하 세종교육원은 "지역 유아교육 정책인 '아이다움 교육 과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세종과 대전지역 명소 39곳을 체험학습장인 '마을배움터'로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세종에서 주제 별 배움터로 지정된 곳(총 29곳)은 △금강수목원 등 생태 3곳 △전월산 등 숲 2곳 △환경 1곳(생활자원회수센터) △손메주영농법인 등 농촌 7곳 △역사 1곳(연기향토박물관) △세종한과 등 음식 5곳 △세종시립민속박물관 등 예술 5곳 △대통령기록관 등 기타 5곳이다.

대전에서는 국립중앙과학관·대전어린이회관·국립대전현충원 등 10곳이 지정됐다.

교육원은 체험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유아 안전보호장구가 비치된 40∼45인승 버스 3대를 배치,시내 59개(공립 56, 사립 3) 모든 유치원이 함께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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