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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첫 외국인 공무원 탄생

도, 일본인 한다겐지씨 임용

  • 웹출고시간2019.06.17 11:01:17
  • 최종수정2019.06.17 11:01:17

한다 겐지

[충북일보] 충북도정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공무원이 채용됐다.

충북도는 불안정한 통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본인 한다 겐지(54·사진)씨를 지방시간선택제 임기제 다급(7급 상당) 공무원에 채용했다고 17일 밝혔다. 임용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2022년 6월 13일까지 3년이다.

야마나시현 공무원 출신인 한다 겐지씨는 1994~1995년 충북도에 파견, 근무한 경험이 있다.

한다 겐지씨는 국제통상과에서 일본 행정과의 교류·협력분야을 담당하게 된다. 그는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일본과 관련한 도정 전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다 겐지씨는 "앞으로 도와 일본 지자체, 나아가 한국과 일본과의 상생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도 관계자는 "수출과 투자유치의 주요 상대국인 일본에 대한 우선적인 대응을 위해 일본인을 채용하게 됐다"며 "포스트차이나로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 등 주요 경제대상국 중심으로 외부 전문가를 점차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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