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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4차산업혁명 종합계획'에 시민의견 반영

세종시, 18일까지 모바일·시청 홈페이지에서

  • 웹출고시간2019.06.11 17:02:51
  • 최종수정2019.06.11 17:02:51
[충북일보=세종]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세종시가 내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적용될 '세종형 4차 산업혁명 촉진 종합계획'을 세운다.

이와 관련, 시는 한국표준협회에 의뢰해 지난 3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 용역에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이달 18일까지 설문조사를 한다. 조사에 참여하려면 스마트폰에 '세종의 뜻'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www.sejong.or.kr)에 접속한 뒤 '세종시민의 창→시민참여→시민투표(세종의 뜻) 순으로 들어가 14가지 문항에 답변하면 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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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