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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10 10:08:02
  • 최종수정2019.06.10 10:08:02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새마을지도자심천면협의회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체는 주기적으로 면내 주요 관광지와 공원을 돌며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으며 집수리 등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도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10여명이 나서 마을 휴경지에 참깨, 콩 등을 심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휴경지를 경작해 얻은 수익금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밑바탕으로 써, 의미있는 나눔을 지속 실천할 예정이다.

배향식 회장은 "농사일이 바쁜 중에도 이른 새벽부터 적극 동참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 모두가 하나 되어 깨끗한 우리 고장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호식 심천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보살피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솔선수범한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풍작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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