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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373회 정례회 개회

조례·교육청 1회 추경 등 24건 심사

  • 웹출고시간2019.06.09 13:36:14
  • 최종수정2019.06.09 13:36:14
[충북일보] 충북도의회는 10~24일 373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10일 오후 2시 개의하는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도의회는 '제373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2019년도 제1회 충청북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교육감의 제안 설명을 듣는다.

허창원(청주4) 의원은 '청남대 운영 및 청남대 활성화 문제점, 청남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안' 등과 관련해 이시종 지사를 상대로 대집행기관 질문을 한다.

이상정(음성1)·전원표(제천2)·임영은(진천1)·이상욱(청주11) 의원 등 4명은 청주 에어로폴리스 2지구 조성사업에 따른 이주민 특별 지원 대책 마련 등 도정에 관해 5분 자유발언을 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은 황규철(옥천2) 의원이 대표 발의 한 '충청북도 교육균형발전 지원 조례안', 이숙애(청주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노동인권교육 진흥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지사가 제출한 '2018회계연도 충청북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등 9건, 교육감이 제출한 '2019년도 제1회 충청북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등 5건까지 총 24건이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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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