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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04 17:19:54
  • 최종수정2019.06.04 17:19:54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4일 신입생을 대상으로 2차 무료건강검진을 하고 있다.

ⓒ 충북보과대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지난 신입생 무료 건강검진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2차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 전체 신입생 대상 혈액검사와 소변검사, 혈압, 흉부X-Ray 등 17개 항목의 검진을 시행한 결과 119명이 이상 소견을 진단받았다.

충북보과대는 이들 학생 119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담과 식이요법, 운동, 생활방법 개선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4일 대학 내 품성관 로비와 이동검진 차량에서는 이상 소견을 보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2차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충북보과대는 2차 건강검진 결과에서도 이상 소견을 보이는 학생은 학부모와 함께 지속적인 관리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12월에는 3차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보영 학생지원실장은 "건강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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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