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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관광객 유치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관광1번지 단양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 홍보 강화
㈜모두투어와 손잡고 다양한 여행 콘텐츠 개발

  • 웹출고시간2019.05.27 13:21:58
  • 최종수정2019.05.27 13:21:58
[충북일보=단양] 단양군과 ㈜모두투어가 27일 단양군청에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는 류한우 군수를 비롯한 단양군 관계자들과 모두투어 유인태 사장 등 업체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단양군과 ㈜모두투어 네트워크 간에 문화 관광 자원을 활용한 공동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대한민국 대표 관광힐링도시 단양을 만들기 위한 제반 필요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계절별 상품, 콘셉투어 등 맞춤형 단양 관광투어 상품 공동개발과 관련 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 관광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판매 시스템 구축, 홍보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군은 대형 여행사와 협력한 관광 네트워크 관리 등을 통해 여행업무의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도모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편의 증진을 위한 통역관광안내사를 연중 배치하고 내·외국인 관광객이 여행지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전시뿐만 아니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관광객이 꼭 봐야 할 대표 관광지 관람 코스를 개발하고 명소화할 계획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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