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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민간단체 및 공직자 다짐대회 열려

자매결연 및 협약 교류 활성화 위해

  • 웹출고시간2019.05.21 13:26:22
  • 최종수정2019.05.21 13:26:22

단양군이 자매결연(협약)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짐대회를 갖고 참여한 민간단체 및 공직자들이 화이팅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지난 20일 자매결연(협약) 교류 활성화를 위한 민간단체 및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다짐대회를 열었다.

자매결연 도시 및 단체와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대한민국 제1의 체류형 관광도시,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실현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민간단체(16개) 및 공공기관에서는 관광 비수기 관광객 유치와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적극 추진해 관광단양을 홍보하고자 한목소리를 냈다.

이 자리에서 류한우 단양군수는 "관광산업은 경기에 민감하기 때문에 관광객 유치에 전략적인 접근을 적극 모색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단양군은 서울시 구로구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은평구, 인천 계양구 등 7개 대도시와 자매결연했으며 읍·면에서도 이 도시들과 읍·면-동간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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