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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통일쌀 경작 조성사업 손 모내기

지역 학생들과 농민들 50여 명 함께 체험

  • 웹출고시간2019.05.15 16:12:30
  • 최종수정2019.05.15 16:12:30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15일 봉양읍 연박리 한 논에서 '통일쌀 경작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손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손 모내기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천시농민회 주관으로 이뤄졌다.

경작지 조성사업은 손 모내기와 추수 등을 통해 남북 농업교류 활성화 및 민간교류 확대를 통해 통일운동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학생들과 농민들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손 모내기체험을 비롯한 마당공연, 먹거리 나눔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특히 농민들이 모내기 시범을 보이고 학생들이 이를 보며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함께 추억이 가득한 시간을 만들었다.

농민회는 추수철인 오는 10월 벼 베기 체험을 함께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준철 회장은 "모를 심고 추수하는 등 경작지 운영을 통해 농업의 전통적인 가치문화를 계승하고 농업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가치를 지역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생산된 통일쌀은 지역의 쌀 소비 촉진 및 우리 쌀 애용하기 등의 캠페인과 농업인의 날인 오는 11월 11일 가래떡데이 등의 행사에 사용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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