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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13 11:16:05
  • 최종수정2019.05.13 11:16:05

진천 한천초가 13일 학생들에게 힐링 창의감성 미술체험 시간을 갖고 다양한 형태의 미술그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 진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진천] 진천 한천초가 예술드림거점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힐링 창의감성 미술 체험을 실시하고 있어 화제다.

이 학교는 예술드림거점학교 운영이 올해로 3년차로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13일에는 문화 예술을 향유하고 건강한 예술적 감성을 길러주기 위해 3, 4학년 79명을 대상으로 오감으로 즐기는 힐링 창의감성 미술체험 행사를 가졌다.

김경민 드림톡톡어린이미술관장이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의 재료인 황토로 자화상을 그려보며 미술의 자료가 다양함을 직접 경험하게 하였으며, 직접 보고, 만지고, 먹고, 느끼면서 미술을 놀이처럼 즐기며 행복감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형 현수막 천에 자연재료와 다양한 미술재료를 이용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출하는 미술 퍼포먼스를 통해 자유로운 미술 표현을 생생하게 경험하게 하였으며 스트레스를 날리는 기회가 됐다.

이현준(11)군은 "친구들과 대형 천에 다양한 자연 물감을 이용해 생각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처음 해 보는 미술체험이라 신기했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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