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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한국호텔관광고, KFTE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금상' 쾌거

강나루 학생, 제과제빵전시경연 설탕공예부문에서 우수한 성적

  • 웹출고시간2019.05.12 14:29:49
  • 최종수정2019.05.12 14:29:49
[충북일보=단양]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조리과 2학년 강나루 학생이 지난 1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2전시관에서 (사)한국음식관관협회 주최로 열린 2019 KFTE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제과제빵전시경연 설탕공예부문에서 금상의 쾌거를 거뒀다.

이 요리경연대회는 라이브 경연, 제과제빵전시경연, 식음료경연 등 여러 가지 경연들로 이뤄졌으며 제과제빵전시경연은 소형과자, 디저트, 공예, 제과, 제빵 부문으로 나뉘어 이뤄졌다.

강나루 학생은 이중 제과제빵전시경연 설탕공예부문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는 전국의 제과제빵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과 전문 제과사·제빵사를 대상으로 경연을 실시함으로서 학생들의 창의력 발굴 및 기능습득은 물론 미래 제과업계의 고용창출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

강나루 학생은 "작품을 완성하는데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회장에 갔을 때의 설렘과 상을 받을 때 기쁨이 그 동안의 노고를 보상받는 기분이었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이 대회에 출전해 더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수상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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