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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읍 새마을남녀지도자協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 호응

  • 웹출고시간2019.05.09 16:24:25
  • 최종수정2019.05.09 20:41:59

음성군 음성읍 내 음성체육관에서 9일 음성읍 어르신 경로잔치가 지역 내 어르신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 내 음성체육관에서 9일 음성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한 음성읍 어르신 경로잔치가 지역 내 어르신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노인 공경을 실천한 사람들에게 시상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해 나간 것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모범적인 삶을 살아가는 이상봉(읍내리), 이경희(신천리)씨가 군수 표창 '효행자'로, 남순우(읍내리) 씨가 군수 표창 '장한 어버이'로 수상했다.

또한 군수 표창 노인복지 기여단체로는 음성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음성청년회의소가 선정돼 수상했다.

음성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위해 버스를 준비해, 더 많은 어르신이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그동안 지역사회 유지와 발전을 위해 고생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과 함께 흥겨운 축하 공연 등을 준비해 즐거움을 선사해 줬다.

김장섭 읍성읍장은 "음성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노력과 기관단체들의 후원으로 경로잔치가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이번 경로잔치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화합과 경로사상이 고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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