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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02 11:08:38
  • 최종수정2019.05.02 11:08:38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충북 내 상위 4개 지자체에만 주어지는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33조의2 규정에 따라, 매년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 재난관리책임기관 등 32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서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의 측면에서 개인 부서 기관 전체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재난분야의 최상위 평가다.

등급은 우수 보통 미흡의 3단계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 30%, 60%, 10%의 비율로 매겨지게 된다.

진천군은 개인 역량과 부서 역량,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 대부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총 36개의 평가지표 중 13개의 지표에서는 만점을 획득했다.

전년도에 보통 등급이었던 진천군은 이번 우수 등급 달성으로 2018년 12월 지역안전도지수 1등급 진단과 함께 명실상부한 충북 내 최고 안전 지자체로 거듭나게 됐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는 군민안전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수 등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군의 재난관리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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