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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4회 어린이날 큰잔치 '용두공원에서 만나는 어린이 세상'

  • 웹출고시간2019.05.01 11:18:56
  • 최종수정2019.05.01 11:18:56

지난해 영동 용두공원에서 열린 어린이날 큰 잔치.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97회 어린이날을 맞아 '24회 어린이날 큰잔치'를 오는 4일 영동읍 용두공원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보호 정신을 높이고, 지역 어린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라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공공기관과 각 사회단체, 군민들이 함께 만드는 어린이를 위한 화합과 소통의 큰잔치다.

영동군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체험과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50종의 체험마당과 10종의 먹거리마당이 계획돼 있다.

'밝고 씩씩한 어린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영동어린이 세상만들기'라는 주제로 영동군어린이집연합회 합창 및 비보이공연 축하공연으로 꿈과 희망을 담은 개막퍼포먼스로 화려한 막을 연다.

이후 무료사진 찍어주기, 먹거리 및 각종체험부스운영, 거리공연 및 장기자랑, 미니운동회 등 유쾌한 놀이마당이 군민들과 함께 한다.

군은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장 전반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쉼터, 안내소설치 등 관람객 편의시설을 준비해 주민불편을 최소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을 비롯해 군민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화합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라며 "이날 하루만큼은 모든 군민들이 신나고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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