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4.28 15:55:15
  • 최종수정2019.04.28 15:55:1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29일부터 미세먼지 저감 대책 중 하나인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전기이륜차는 별도 충전기를 없이 일반 콘센트에서 4시간 정도면 완충이 된다. 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고 소음과 진동도 적다.

올해 전기이륜차 보급 대수는 30대로 지원 금액은 1대당 200만 원부터 350만 원까지 차종별로 차등 지원된다. 기존 휘발류를 사용하는 이륜차를 폐차하면 2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청주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시민 또는 법인·사업자이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이다.

희망자는 전기 이륜차 판매점에서 구매보조금 지원사업(www.ev.or.kr)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배출이 발생하지 않는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사업에 시민들의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박재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