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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21 15:53:20
  • 최종수정2019.04.21 15:53:20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새마을회(회장 박연규)는 지난 20일 도농업기술원에서 새마을운동 49주년 기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직무교육 및 회원 간 소통을 위한 연찬회, 사고 없는 방역을 기원하는 방역 발대식, 새마을의 날 기념식, 명랑운동회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지구생명살림운동 차원에서 자신들이 사용할 컵과 그릇을 직접 챙겨오는 일회용품 없는 '불편한 행사'로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기념식에서는 강서2동 임정산 협의회장 등 3명이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을, 용암2동 이상훈 지도자가 중앙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가경동 정진철 협의회장 등 8명이 도지사 표창을, 낭성면 김두하 새마을지도자 등 41명은 청주시장 표창을 받는 등 총 10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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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