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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조치원 신흥사랑주택 입주자 40가구 추가 모집

3인 가구 월소득 270만원 이하 무주택자도 신청 가능

  • 웹출고시간2019.04.21 13:52:35
  • 최종수정2019.04.21 13:52:35

오는 9월 입주가 시작될 세종시 조치원읍 신흥리 영구임대아파트(신흥리 11-1) 위치도.

ⓒ 원지도 출처=네이버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오는 9월 입주가 시작될 조치원 '신흥사랑주택(영구임대아파트·신흥리 11-1)'의 입주 예정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대상은 전체 80가구 중 작년 11월 1차 모집에서 미달된 40가구(전용면적 26㎡형 33 가구, 33㎡형 7가구)다. 접수는 만 65세 이상 무주택 시민(4월 22일 기준)을 대상으로 이달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조치원읍사무소 후동 생활문화센터 1층에서 받는다.

이번에는 1차 모집 때보다 입주 자격이 완화됐다.

3순위였던 생계의료급여수급자·수급권자·차상위 계층이 2순위로 격상됐다. 또 신설된 3순위에는 작년 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50%(3인 가구 270만 원) 이하이면서 '총자산이 1억9천600 만 원,자동차는 2천499만 원 '을 넘지 않는 가구가 포함된다.

이 아파트의 1순위 기준 임대 조건(보증금,월임대료)은 26㎡형이 237만 원에 4만7천320 원,33㎡형은 298만 원에 5만9천320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 올라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주택과(☎ 044-300-591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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