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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모충동 'LH 트릴로채' 입주자 모집공고

19일 홍보관 개방·분양 개시…최적의 생활여건·자연조건·학군 갖춰

  • 웹출고시간2019.04.18 17:32:32
  • 최종수정2019.04.18 17:32:40

'LH 트릴로채' 조감도.

[충북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가 19일부터 공공분양주택 'LH 트릴로채' 홍보관을 개방하고, 입주자 모집공고에 나선다.

현재 청주 모충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서원구 모충동 335-175)에서 건설 중인 'LH 트릴로채'는 전체 1천280가구 규모다.

구체적으로 보면 △전용면적 59㎡형 170가구 △74㎡형 527가구 △84㎡형 583가구로 이뤄졌다.

공급가격은 84㎡형 기준 평당 760만 원대로, 최근 청주시내 분양아파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됐다.

이에 주택 실수요자들에게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주시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LH 트릴로채'는 도청과 시청, 성안길, 육거리시장, 대학병원 등과 인접해 편리한 생활여건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무심천과 우암산 등 최적의 자연조건을 누릴 수 있고, 서원대학교를 비롯한 도보권 내에 초·중·고교가 8개 위치해 우수한 학군을 자랑한다.

청약 및 계약 일정은 오는 26일 기관추천·특별공급, 오는 29일과 30일 각각 1순위와 2순위 접수가 이뤄진다.

이어 오는 5월 14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15~17일 당첨자 서류접수가 진행된다.

분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홍보관(모충동 338-18·043-272-2019) 또는 입주자 모집공고 홈페이지(apply.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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