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44회 KBS배 전국 체조대회 제천서 팡파르

도마의 신 양학선, 도마요정 여서정 등 스타선수 대거출전

  • 웹출고시간2019.04.17 13:39:26
  • 최종수정2019.04.17 13:39:26

제천시에서 열리는 제44회 KBS배 전국 체조대회를 알리는 포스터.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44회 KBS배 전국 체조대회가 오는 21일부터 3일간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제천시와 대한체조협회·충청북도체조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체조선수단과 관계자 500여 명이 공식 사전훈련과 본 대회까지 일주일에 걸쳐 제천에 머물러 치열한 경기를 펼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국의 남녀 기계체조 선수들이 총 출동하는 이번 대회는 내년도 올림픽 금메달을 위한 전초전으로 국내 최정상 체조선수들의 멋진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17개월간의 공백을 깨고 지난달 2개 국제대회 금메달을 획득한 ‘도마의 신’ 양학선 선수와 지난해 아시안 게임과 올해 호주 국제체조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딴 ‘도마 달인 여홍철 선수의 딸’ 여서정 선수 등 스타선수들의 출전으로 전 국민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대회를 위해 제천을 찾은 선수단은 각 팀별 경기를 진행 후 21일 남자경기, 22일 여자경기, 23일 남녀 종목별 결승경기를 치른다.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 되는 체조종목은 남자기계체조 6개 종목(마루운동, 안마, 링, 도마, 평행봉, 철봉)과 여자 기계체조 4개 종목(도마,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운동)으로 대회를 진행하여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시상한다.

결승경기는 여홍철 해설위원의 해설로 KBS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