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의림유치원, 찾아가는 문화·예술 초청 공연

‘신기한 마술쇼를 관람하며 예술적 감성 업그레이드

  • 웹출고시간2019.04.16 13:06:08
  • 최종수정2019.04.16 13:06:08

의림유치원 원아들이 찾아가는 문화·예술 초청공연인 마술 공연에 집중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공립 의림유치원이 지난 15일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연을 관람했다.

유아의 예술적 감성 및 심미적 감수성을 개발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공연은 마술·버블·그림자 공연으로 이뤄져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기한 마술쇼와 비누거품을 이용한 다양한 쇼, 여러 가지 동물의 모습을 음악과 함께 그림자로 표현함으로써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유아들은 공연 내내 끝까지 몰입하며 행복하게 웃음을 터트리는 모습을 보여 관계자 및 학부모들을 미소 짓게 했다.

공연을 관람한 유아들은 “너무 재미있었고 동물 그림자와 비눗방울이 정말 신기했어요”라며 들뜬 마음을 표현했다.

의림유치원 장주애 교사는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평소 공연 관람이 어려운 우리 아이들에게 즐거운 문화예술 체험을 안겨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자주 마련해 아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하고 즐겁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