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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25 15:45:56
  • 최종수정2019.03.25 15:45:56
[충북일보] 충북선거관리위원회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리더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바른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리더로서의 자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오는 8월까지 도내 55개교 2천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연수과목은 △어린왕자로 배우는 민주적 리더십 △참여하고 실천하는 미래유권자 △토론의 이해와 실습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학생 수준에 맞게 선거연수원 초빙교수가 직접 학교를 찾아 강연한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미래유권자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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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