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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세 급등 탓 충북 증여거래 껑충

지난해 4천835건 1년새 73% 증가

  • 웹출고시간2019.03.25 17:20:36
  • 최종수정2019.03.25 17:20:36
[충북일보] 보유세 급등으로 매매 대신 증여를 하는 '증여거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민경욱(인천 연수을)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한 '시·도별 증여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아파트 공시가격 급등에 따라 다주택자들은 매도보다는 증여를 통해 절세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2016년 8만957건 △2017년 8만9천312건 △2018년 12만9천444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충북은 △2016년 2천934건 △2017년 2천795건 △2018년 4천835건 △2019년 1~2월 653건으로 2018년에는 73%(2천40건)나 늘었다.

서울은 △2016년 1만3천489건 △2017년 1만4천860건 △2018년 2만8천427건으로 2년 만에 2.1배나 증가했다.

민 의원은 "보유세 부담을 피하기 위해 무작정 증여를 했다가는 증여세나 취득세 등 세금 폭탄을 맞을 수 있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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