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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07 17:37:20
  • 최종수정2019.03.07 17:37:20

7일 청주 강서초등학교에서 교육부 주명현(오른쪽 두 번째) 기획조정실장과 홍민식(오른쪽) 부교육감 등 관계자들이 새 학기 학교 현장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과 교육부는 7일 합동으로 새 학기 학교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청주 강서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안전점검에는 교육부 주명현 기획조정실장과 홍민식 부교육감, 안전 전문가, 도교육청 직원 등이 참여했다.

집중 점검 내용은 미세먼지 대비 공기정화장치 운용 현황과 석면안전, 화재 예방, 통학 안전 등이다.

석면 안전 분야에서는 석면 제거공사 진행 시 교육부 지침 준수 여부와 석면 제거 공사가 완료된 현장에서 전문가와 함께 잔재물 조사 등을 시행했다.

화재 예방 분야에서는 학교에 설치된 소화전·소화기 등 소화설비의 적정 여부와 화재 예방 발생 시 대피로의 안전 등을 점검했다.

연일 이어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한 공기정화장치 설치 현황과 작동상태 등도 꼼꼼히 살폈다.

이날 교육부 관계자들은 미세먼지 대처 방안으로 스프링클러 등을 설치하는 방안도 고려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 관계자들과 함께 세밀한 점검을 통해 새 학기 학부모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과 염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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