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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28 11:04:52
  • 최종수정2019.02.28 11:04:52
[충북일보=영동] 영동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각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복지 현장 상담을 실시하는 이동 상담실을 운영한다.

평소 복지제도에 대한 관심과 문의사항은 있으나 시간적, 거리적 한계로 읍사무소를 방문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추진됐다.

이는 한층 발전된 주민 맞춤형 보건복지 환경을 조성하고자 행정기관을 잘 찾지 못하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28일 탑선리 마을회관 첫 운영을 시작으로, 매달 실시되는 영동동군자원봉사센터 이동빨래방 서비스와 함께 매월1회 이상 이동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독거노인 등 복지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기초연금 상담, 장애인등록 절차 안내, 저소득층 이동통신요금 감면 제도, 저소득층 양곡할인지원사업 등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자원 연계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치운 영동읍장은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복지 상담을 실시하면서 주민과 공감하고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복지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애로사항을 수시로 살피고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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