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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학생 체중관리 팔 걷어

도내 초·중·고 학생 비만율 3년간 해마다 상승
체육·보건·급식부서 대책 TF팀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19.02.24 14:51:37
  • 최종수정2019.02.24 14:51:37
[충북일보] 충북 초·중·고 학생들의 비만율이 크게 늘어나면서 충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체중관리에 팔을 걷어붙였다.

2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학생 비만율(경도·중등도·고도)은 초등 남학생 22.4%, 초등 여학생 15.8%, 중학교 남학생 23.1%, 중학교 여학생 16.8%, 고교 남학생 24%, 고교 여학생 21.5%에 달한다. 2017년 대비 0.1∼1.6%p 증가한 수치다.

특히 최근 3년간 조사에서 학생 비만율이 감소한 경우는 한 번도 없었으며, 해마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최근 체육·보건·급식 등 관련 부서와 '건강한 학생체중관리 대책 TF팀'을 구성, 지난 20일 첫 간담회를 열었다.

각 부서별로 협력해 체육담당은 운동처방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보건담당은 건강한 체중관리 계획 수립과 건강캠프 운영, 급식담당은 영양처방과 비만예방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TF팀 운영과 함께 학생들의 건강한 체중관리에 대한 인식 전환과 체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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